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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을 경영하라 - 박정부> 내가 가진 천원의 가치보다 다이소의 잇템이 끌린다면

세븐업 7 2023. 3. 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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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플러스 리딩으로 읽은 책. 천원을 경영하라입니다.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천원을 경영하는 게 어려워? 천원으로 뭘 할 수 있어? 라고 생각한 분이 있다면

정중히 뒤로 가기를 누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천원을 경영하여 다이소 신화를 이룩하여 3조를 경영하는 박정부 회장의 본질 경영의 스토리를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천원을 경영하라 - 박정부

플러스 리딩으로 천원을 경영하라를 읽으면서 제가 했던 질문은 다이소의 성공 키포인트는 무엇인가? 라는 것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알만한 다이소는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치있는 잇템들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저 또한 생활용품을 구입할 때에 가장 먼저 다이소를 찾아서 구매하는 편인데 항상 갈 때마다 손님들이 많고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을 보면 놀랍기만 합니다.

처음에는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진출한 일본회사인줄 알고 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그것은 오해였고 박정부 회장님이 직접 우리나라에서 시작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키워드를 찾아가며 읽는데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본질에 집중하고 끊임없이 탈피하여 고객 만족을 위해서 놀라운 가치로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것이 다이소의 성공 포인트였습니다.

아래는 천원을 경영하라를 읽으면서 제가 정리한 플러스 리딩 내용입니다.

다음은 제가 천원을 경영하라를 읽으면서 하이라이트를 친 부분을 인용한 문장들입니다.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작은 것 하나하나를 철저하게 지키고 당연한 것을 꾸준히 반복했던 것, 그것이 오늘날 아성다이소를 있게 한 원동력이다. 

누군가 내게 이 일을 어떻게 해냈느냐고 묻는다면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다. 다름 아닌 천 원 한 장에 올인했다고, 천 원을 위해 정직하게 땀 흘렸던 것이 비법이었노라고.
천 원을 경영하면 3조를 경영할 수 있다.

자식과 가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강박감, 더는 물러날 곳이 없다는 절박감, 여기서 실패하면 끝이라는 그런 생각들이 내 앞에 놓인 일에 ‘초집중’하게 만들었다. 참 신기한 것은 집중하면 할수록, 그리고 간절할수록 더 크고 대단한 에너지가 나온다는 것이다. 더 간절한 쪽으로 에너지가 모이는 게 세상의 이치인가 싶다.

  누군가 열정이 뭐냐고 묻는다면, 내게 열정이란 간절함이었고 더는 물러날 곳이 없는 이의 초집중 같은 것이었노라고 답하고 싶다.

바닷가재는 성장 과정에서 몸이 커지면 껍질을 벗는다. 이때 껍질을 벗지 않으면 단단한 껍질 속에 갇혀 일찍 죽게 되기 때문이다. 바닷가재 수명이 얼만지 아는가? 탈피만 제때 하면 길게는 100년 이상 살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바닷가재의 장수 비결은 바로 ‘탈피’에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물류센터야말로 바닷가재의 껍질 같은 것이었다. 그래서 물류 개선에 통 큰 투자를 하기로 결심했다. 

잠시도 멈출 수 없는 자전거와 헬리콥터. 한일맨파워에서 시작해 아성다이소까지 오는 동안 잠시도 쉬지 않고 자전거의 페달과 헬리콥터의 프로펠러를 돌리는 것 같은 삶을 살아왔다. 한순간이라도 멈추었다가는 곧바로 넘어지고 추락한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원하고 얻고자 하는 것은 고객의 감동이며 그렇게 하기 위하여 열정을 갖고 늘 생각하고 실천하며 고민해왔다. 고민하는 집요함이 운명과 세상을 바꾼다.
지금까지의 과정이 아쉬움은 있지만 부끄럽지 않기에 앞으로 계속 우리의 길을 고집하고 나아갈 것이다.

집중은 본질만 남기고 모두 덜어내는 것이다. 본질에만 몰두하고 집중하는 사람만이 운명과 세상을 바꾼다.

그러면서 누군가는 우리를 ‘역주행 기업’이라고까지 한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과는 반대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깨달은 것은 균일가 사업의 핵심은 ‘상품과 가격’이란 것이다. 늘 고객을 중심에 놓고 어떤 상품과 가격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것인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다. 의외로 그 비법은 간단했다. 기본에 충실한 것이었다. 기본이란 본질을 파악해서 실천하는 것, 작은 것부터 지키는 것이다. 그 작은 변화가 쌓여 오늘 아성다이소가 되었다.

한국의 피터 드러커로 불리는 서울대 윤석철 교수는 기업의 ‘생존 부등식’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C(비용) < P(가격) < V(가치) 

1,000원짜리 지폐와 다이소 상품 중 하나를 고르라고 했을 때 당신이 아무런 망설임 없이 다이소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고객의 입에서 “이게 어떻게 1,000원이지?” 하는 탄성이 절로 흘러나올 때 비로소 우리의 가치는 구현된다. 

가격에 품질, 재미, 볼륨 등이 함께 연계되어 매대 앞에서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오도록 하는 것. 그것이 내가 추구하는 ‘놀라운 가치로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것이다.

 

박정부 회장님도 절박한 상황에서 초집중하여 고객 만족과 감동을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본질을 추구하여 탈피를 끊임없이 해온 과정이 지금의 다이소를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음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천원을 경영하는 것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음을 이를 통해서 3조를 경영할 수 있게된 기본이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놓치고 무시해버리는 본질과 기본에 충실한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우선되어야 할 가치인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독서를 통해서 이렇게 핵심을 배우고 정리하는 스킬이 이를 읽는 이들에게 정보를 전달해주고 성장의 도움이 된다면 제가 그 가치를 잘 전달하고 있는 것이겠죠?

독서를 통해서 인생의 레벨업을 해나가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함께하는 플러스 리딩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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