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북스토리는 "장사의 신"입니다. 우노 다카시라는 일본의 요식업계의 아버지가 장사를 하면서 사업의 마인드와 철학, 노하우를 풀어놓은 책입니다.
클래스 101에서 자청의 강의에서 소개해 준 책인데 무자본 창업에 대한 강의를 하는 자청이 왜 추천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장사의 신의 우노 다카시가 장사를 함에 있어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하는지를 잘 전달해주는 책이었습니다.

가게를 만들 때는 '어떤 가게를 해야 잘 될까?'만 궁리하지 말고, '어떤 가게를 해야 내가 진심으로 즐거울 수 있을까?'를 생각하라고. 그것이 오랫동안 장사를 해나갈 수 있는 기본이라 생각해.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
저자인 우노 다카시는 가게를 만들 때에 수익을 생각해서 어떤 가게를 해야 잘 될지만을 고민하지 말고 어떤 가게를 해야 내가 진심으로 즐거울 수 있을까를 생각하라는 메세지가 와닿았습니다.
이러한 가치관은 곧 손님에게도 전달되어 손님들도 즐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가게는 잘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제가 하는 일에 있어 얼마나 즐거워하며 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기쁨이 있고 즐거워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하지 말라고 말리더라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제 자신이 즐거워서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비단 장사를 하는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장이든 취미 생활이든 부업이든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하는지를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지금 책을 읽고 독서 목표를 세우고 독서를 하는 과정이 아직까지는 즐겁습니다. 이렇게 매일 하나의 메세지를 배울 수 있고 생각할 수 있고 제 자신에게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 자체가 제게는 즐거움을 줍니다.
어렸을 때에는 그렇게 독서하는 것이 중요하고 책을 읽으라고 부모님께 많이 들었어도 책 읽는 것이 즐겁지 않았기에 독서의 기쁨을 몰라서 무시했고 뒤로 미루어두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아마도 대학생 때부터인 것 같은데 독서하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아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고 생각하고 그 흐름에 흥미를 느끼고 새롭게 알게 되고 배운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책들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다시금 이 독서목표의 과정 가운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내가 진심으로 즐거울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나가기를 스스로 다짐해봅니다. 내게 주어진 하루와 일상은 소중하니까요. 그 시간을 허투루 쓰고 싶지 않습니다. 더 즐겁게 더 기쁘게 삶을 살아가는 제가 되어 그 기쁨이 주변에 전해질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즐거움의 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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