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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김키미 - 퍼스널 브랜딩 나의 이유

세븐업 7 2021. 6. 2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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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독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밀리의 서재에서 알게된 365일 365밀리를 목표로 설정하고 독서를 해보려고 합니다.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고 독서법의 관한 책을 읽다가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던 365일 365권 독서에 대해 알고는 있었는데 선뜻 도전을 하거나 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게으르다는 핑계로 제대로 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의 이 밀리의 서재를 통한 365일 365밀리도 독서 목표로 설정을 했지만 꾸준히 끝까지 책을 읽어나가는 것은 쉽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시작이 반이기에. 목표는 크게 잡으라고 했던 자기계발서를 떠올리면서 스스로를 위로해봅니다.

그리고 어떤 책을 읽어볼까 찾던 중에 제목에서 끌림이 오는 문장을 만났습니다.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프롤로그를 보니 브랜딩에 대한 저자의 철학과 이 책을 통해서 소개하는 브랜드를 통해서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작은 스텝을 내딛을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는 책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나는 순전히 제목에서 끌려서 책을 읽어나가면서 파타고니아 브랜드를 소개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찾는 집착적인 질문법 챕터에서 내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당신이 퍼스널 브랜딩을 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왜?라는 질문에서 시작해서 스스로에게 묻고 답을 구하는 과정을 통해서 나 스스로의 브랜드를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브랜드와 마케팅의 차이가 브랜드는 다른 사람이 먼저 그 가치와 의미를 알아주는 것이고 마케팅은 내가 다른 사람에게 나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것이라는 것인데 주체와 객체가 다른 점이 가장 큰 차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렇다면 내가 퍼스널 브랜딩을 하고 싶은 이유를 스스로에게 묻는다면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서 어떤 이미지와 생각을 갖고 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될 것이다. 객관화의 입장에서 나를 돌아볼 때 내가 어떤 사람으로 어떤 브랜드로 인식되기를 원하는가?

 

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기억되고 보여지면 좋겠다. 누군가 나를 보았을 때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으로 여겨지기를 바란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사람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 내가 이 땅에서의 삶을 살아가는 이유이다. 그리고 목적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내 삶으로 작은 예수가 보여지는 삶이고 나는 죽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알아야한다. 성경의 말씀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대로 삶을 살아갈 수가 있겠는가?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필사하면서 지식적으로 말씀을 알고 말씀대로 삶을 살아가면서 실천함으로 체험적으로 말씀을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웃 사랑을 위해서는 말씀대로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면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베풀고 나누고 섬기면서 살아가야 한다. 내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물질을 나누고 함께 공유하는 삶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그렇다면 말씀을 읽고 말씀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순종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성경을 읽고 이웃을 섬기기 위해서는 하루의 삶을 매순간을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결론이 나온다. 내가 지금 이순간 무엇을 하고 있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스스로 늘 깨우치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위해서 몰입하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서 삶을 살아나가야 한다.

 

내가 일을 함에 있어서도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하는지가 여기에서 결정되는 것이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하나의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하는 것이 퍼스널 브랜드를 스스로 이루어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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