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산장 요리연구가 이혜정 남편 외도 고백과 프로필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미산장에 출연한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과거 남편의 외도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안타까운 소식인데 방송에서 솔직하게 오픈한 이혜정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5월 6일 방송된 SKY, KBS2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개그우먼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요리전문가 이혜정은 여러 요리 프로그램에도 나와서 많이 알려진 분이시죠. 개그우먼 홍윤화도 유튜브, 틱톡으로도 만날 수 있고 여러 매체를 통해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

요리연구가 이혜정 나이 프로필 정리

​

출생

1956년 11월 30일 (64세)

경상북도 대구시 (現 대구광역시)

​

학력

효성여자대학교 (가정학과 / 학사)

​

가족

아버지 이종대

남편 고민환, 아들 고준구, 딸 고준영

​

요리연구가 이혜정 남편 외도 고백 내용 정리

이혜정 결혼 사진

방송에서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남편의 외도로 받았던 상처를 털어놨습니다. 이혜정은 “남편이 한동안 바람이 난 적이 있었다. 그때 내가 ‘어떻게 할 거야’라고 물었더니 남편이 ‘당신한테는 미안하지만 지금은 그 여자를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이혜정의 심정이 너무나도 고통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이어 “그러다가 남편이 ‘빨리 접어 볼게. 노력해 볼게’라고 하더라. 외도는 잘못된 거니까 최대한 노력해본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저 같으면 용서하기가 어려울 것 같고 바로 이혼을 하려고 했을텐데 이혜정은 당시를 잘 견뎌낸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랬기에 이렇게 방송에 나와 솔직하게 오픈도 할 수 있었던 것이겠죠.

 

 

이혜정은 남편의 불륜녀와 직접 만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김수미가 먼저 “그 여자를 봤냐”고 조심스레 질문하자 이혜정은 “그 여자는 나보다 네 살 어렸다. 남편과는 환자와 의사로 만난 사이로, 하루는 남편의 병원에 갔다가 그 여자를 봤다. 촉으로 ‘저 여자구나’라는 게 느껴졌다”며 ”나보다 인물이 없었다. 그래서 조금 안도가 됐다. (남편이) 여자 보는 눈이 없다고도 생각했다“고도 이야기했습니다. 직접 만나기까지 했다면 저는 충격이었을 것 같습니다. 가만 놔두지 않았을 것이고요.

 

이어 ”이후 그 여자와 만나 대화를 했다. 왜 ‘남의 가정을 흔드냐’고 그 여자에게 묻자 그 여자는 일부러 남편을 흔든 게 아니라고 했다. 그저 남편을 고등학교 선생님을 바라보는 것처럼 보는 거라고 하더라“며 “다 괜찮으니 또 대구에 오면 가만 놔두지 않겠다고 했다”고도 설명했다고 합니다. 단호하게 의사표현을 한 이혜정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남편과 화해는 했지만 여전히 용서되지는 않는다”며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얼마나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지 이혜정의 눈물이 당연하고 마음에 와닿습니다.

 

 

한편 이혜정 남편 고민환 씨는 52년생으로 56년생인 이혜정보다 4살 연상이라고 합니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현재 직업은 의사라고 합니다. 남편의 외도 사실에 마음의 힘든 상처를 받고 고생을 했을 요리연구가 이혜정님이 잘 이겨내시고 부부 사이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