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스토리

대화의희열3 양희은 아침이슬 시한부 난소암 투병 사연 남편 프로필

세븐업 7 2021. 6. 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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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차범근과 박지성이 출연했던 대화의 희열3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대화의 희열3’에 출연한 가수 양희은이 히트곡 ‘아침 이슬’ 탄생 비화를 말한 한편 과거 난소암으로 시한부 투병 사연을 전하며 남편 분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6월 24일 방송 KBS 2TV ‘대화의 희열 3’에서는 ‘한국 포크 음악 전설’ 양희은이 출연해,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 대화를 펼쳤습니다. 데뷔 51년차 양희은은 자신의 음악 인생을 돌아보며 그에 얽힌 뒷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가수 양희은 나이 프로필

출생

1952년 8월 13일 (68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신체

B형

학력

서울재동초등학교 (졸업)

경기여자중학교 (졸업)

경기여자고등학교 (졸업)

서강대학교 (사학 / 학사)

데뷔

1971년 '아침 이슬'

가족

아버지 양정길, 어머니 윤순모, 남편 조중문, 여동생 양희경, 조카 한승현

 

양희은의 대표곡 중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1971년 발표한 데뷔곡 ‘아침 이슬’입니다. ‘아침 이슬’은 민주화의 상징적인 곡으로 불렸습니다. 암울한 시절, 금지곡으로까지 지정됐던 이 노래는 계속해 사람들에게 불리며, 오늘날까지 사랑받는 명곡이 되었습니다.

이날 양희은은 데뷔곡 ‘아침 이슬’이 처음부터 자신을 위해 만들어진 곡이 아니었다는 비하인드를 밝혀 놀라움을 안깁니다. 양희은은 우연한 계기로 선배가 부르는 ‘아침 이슬’을 듣게 됐고, 공연 후 찢어진 악보를 주워 왔다고 합니다. 버려질 수도 있었던 ‘아침 이슬’이 어떻게 양희은의 데뷔곡이 됐는지 본방에서 공개한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양희은은 방송 촬영 차 내려간 시골에서 ‘아침 이슬’을 금지곡으로 만든 사람과 만났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킵니다. “내가 ‘아침 이슬’을 금지시켰다”고 말하는 그 남자와 양희은은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또 양희은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합니다.

이 밖에도 양희은은 70년대 최루탄이 터지던 신촌 로터리에서 들은 ‘아침 이슬’에 대해 “소름 끼치는 경험이었다”고 밝힌건데요. 그 때 들은 ‘아침 이슬’은 양희은의 음악 인생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고 합니다. 양희은이 들려주는 ‘아침 이슬’ 비하인드 스토리가 정말 재밌었던 이날 대화의 희열 3 방송이었습니다.

양희은 시한부 난소암 투병 고백 남편 누구?

양희은은 1982년 30대 나이에 난소암 말기 판정을 이유로 당시 3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바 있는데요. 다행히도 다시 자리를 털고 일어나긴 했으나 병의 후유증으로 불임이 됐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현재의 남편인 조중문씨와 결혼하여 강아지를 자식처럼 대하며 산다고 합니다. 당시에 항암 치료를 거부하며 '살 사람은 안해도 살고 죽을 사람은 해도 죽는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는데 정말 다행히 건강을 되찾으셨습니다.

한편 양희은 씨는 36세 나이에 미국에서 남편 조중문 씨를 만나 3개월만에 결혼했다고 하는데요. 남편 조중문 씨와는 교회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남편 조중문 씨의 과거 직업은 마트에서 사업을 하다가 양희은과 결혼하면서 한국에서 정착해 생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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